[비즈월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LG 그램 프로'의 AI 성능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에서 다음 달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프로와 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나만의 티셔츠를 받게 도니다.

여기에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을 활용해 내가 만든 AI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간직할 수도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 공간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프로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