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지난 8일 각 사업부문 중점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뉴 하나증권, 출발 2024!'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 1일 임진각과 행주산성에서 강성묵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한 새해 일출 행사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각 부문별 그룹장들의 인터뷰 신년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 전년도 우수 지점·직원 시상식과 직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2024년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였다.

강 대표는 신년사에서 '권토중래·동심공제'를 언급하며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중점 추진 사항은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적극 투자, 모든 조직체계 평가 손님 중심 개편, 현장 중심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혁신의 역동적 기업문화 5가지다"라며 "올해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현장의 영업사원"이라며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