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31일까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KB마음더하기'와 함께하는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KB마음더하기는 앱에서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개편 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응모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거쳐 신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 대상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부 경험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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