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파이브가이즈’ 3∙4호점을 차례로 개점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임시 벽을 세우고 공사에 들어간 파이브가이즈 서울역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파이브가이즈’ 3∙4호점을 차례로 개점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임시 벽을 세우고 공사에 들어간 파이브가이즈 서울역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비즈월드]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파이브가이즈’ 3·4호점을 차례로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는 1호점과 2호점 오픈 후 현재까지 총 5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에프지코리아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에 추가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그중 3호점은 다음 달 15일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연다. 영업 면적은 315.9㎡며 104석 규모로 자리한다.

오는 4월 중 영업을 시작하는 4호점은 서울역 커넥트플레이스 마켓존 2층에 위치한다. 영업 면적 488.3㎡ 16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강남과 여의도에 이어 서울과 지방과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교통 요충지에 새로운 파이브가이즈가 자리 잡게 된다”며 “아직 점포가 없는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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