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박 대표는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기본을 충실히 하는 자세로 전 부서가 화합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의지를 전했다.

먼저 박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동아오츠카가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원 간의 단합된 역량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두 가지 태도를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박 대표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말한다”고 말했다.

즉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 업무에 몰입하는 태도가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 박 대표는 “직원뿐 아니라 전체 부서가 화합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회사는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할 때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동아오츠카의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가짐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번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