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의 첫 업무를 민생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노숙인을 위한 급식 시설인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의장, 유만희 보건복지부위원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를 찾은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1시간여 진행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 서울시의회 3대 목표 중 첫째가 민생안정이고 두 번째는 시민 안전, 세 번째는 미래 서울을 향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라며 “첫번째 목표가 민생안전이다. 이를 위해 오늘 서울 시민들을 뵙고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들이 봉사를 하면서, 그분들의 숨소리를 들어보고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겨서 돌아가서 한해 서울시의회 운영회와 시 운영에 잘 반영 하도록 노렸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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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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