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이 ‘2023년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2023년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 의원’으로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박환희(국민의힘, 노원2),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이종환(국민의힘, 강북1), 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최기찬(더불어민주당, 금천2), 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홍국표(국민의힘, 도봉2), 황유정(국민의힘, 비례) 의원 등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 행사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자인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과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수상의원을 축하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2019년부터 도서관 이용성과(도서대출, 도서 구입 신청, 전문정보검색서비스 이용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발전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11대의원 15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도서관 최다대출자인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지난 일 년 동안 대출한 도서는 155권에 달했다. 또 구입신청 도서 권수의 경우에는 박강산 의원이 54권으로 가장 많았다.

김현기 의장은 "도서관의 의정자료와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의정활동을 실천하려 노력한 의원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우리 의회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필요한 도서 확충으로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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