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부산·호남·경북 등 4회 걸쳐 진행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9번째)가 지역 기업인들과 지난 22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2023'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9번째)가 지역 기업인들과 지난 22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2023'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2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 기업인을 위한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하나은행 CIB(기업투자금융)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를 통해 현지 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2일 충청지역 기업인 대상으로 시작돼 23일 부산‧경남지역, 28일 호남지역, 2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개최된 충청지역 포럼에는 지역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 내용으로는 ▲2023년 시장‧환율‧금리‧부동산 전망 ▲충청지역 산업전망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수출입 관련 유의사항 ▲2023년 주요 세무 변경사항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경제‧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3년 경기 전망 강연에 대해 기업인들로부터 '매우 좋은 정보'였다며 호평을 받았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2023이 지역 기업인들에게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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