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은 물론 방문객 위한 다양한 콘텐츠 준비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사진=크래프톤

[비즈월드]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크래프톤은 6년 연속 지스타에 참여하며 올해 다양한 게임 지적재산권(IP)을 체험존과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 크래프톤은 회사 대표 IP인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여러 게임을 소개한다. 그중 다음 달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전면에 내세운다.

참관객들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경험한 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알려진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은 공상과학(SF)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에 '문브레이커'도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서브노티카' 시리즈를 개발한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톱 전술 게임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턴 기반 경쟁과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방문객을 위해 풍성한 아이템도 준비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 출시 1주년을 맞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가 진행된다.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도 현장 무대를 찾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지스타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에서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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