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8주년 매장 리뉴얼… 현재까지 16억 적립
올해까지 청년 인재 대학생 총 81명 선발 지원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개점 8주년을 맞아 청년인재 지원기금을 2배 적립한다. 사진은 스타벅스 파트너와 청년인재들이 개점 8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개점 8주년을 맞아 청년인재 지원기금을 2배 적립한다. 사진은 스타벅스 파트너와 청년인재들이 개점 8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타벅스코리아

[비즈월드]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개점 8주년을 맞아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청년인재 지원기금을 2배 적립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인 대학로점에서 기존에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적립하던 기금을 2배 늘려 구매 품목당 600원씩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객이 구입하는 품목당 3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오고 있다.

대학로점은 개점 후 현재까지 8년 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기금이 적립됐다. 지원기금은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 장학금,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 등에 사용됐다.

10월 19일까지 스타벅스 대학로점에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이나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이번 행사로 고객들도 청년인재를 돕는 기쁨을 함께 느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