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물티슈·화장지 등… 농협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세븐일레븐은 물가안정을 위해 초저가 생활용품 브랜드 '굿민'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물가안정을 위해 초저가 생활용품 브랜드 '굿민'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

[비즈월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초저가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물가 잡기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물가안정을 위해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 굿민프로젝트 1탄에서 판매한 달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냉장 식자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삼겹살이 속한 냉동육류 매출은 무려 10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프로젝트 2탄을 열어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 등 4가지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굿민상품으로는 ▲KF-AD 마스크(5입) ▲천연펄프롤화장지(30롤) ▲보습미용티슈(200매*3) ▲물티슈(70매*4)가 있다. 

더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9월 한 달간 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굿민 상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굿민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이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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