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토크㈜(대표이사 사장 마쓰다 노리유키)는 지난 9월 5일부터 전 세계 26개 지역을 대상으로 AI 통역 앱 ‘포켓토크’(iOS/Android)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진=포켓토크
포켓토크㈜(대표이사 사장 마쓰다 노리유키)는 지난 9월 5일부터 전 세계 26개 지역을 대상으로 AI 통역 앱 ‘포켓토크’(iOS/Android)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진=포켓토크

[비즈월드] 포켓토크㈜(대표이사 사장 마쓰다 노리유키)는 지난 9월 5일부터 전 세계 26개 지역을 대상으로 AI 통역 앱 ‘포켓토크’(iOS/Android)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포켓토크’는 정확성 높은 번역 퀄리티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82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통역기다. 번역기 점유율 No.1을 자랑하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가지 엔진(음성인식엔진, 번역엔진, 발화엔진)을 종합한 클라우드상의 최신 정보를 AI를 통해 최적화해 번역하며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높은 품질의 통번역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앱 서비스를 통해 기존 AI통역기 ‘포켓토크’의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70개 언어는 음성과 텍스트 번역을, 12개 언어는 텍스트에 한해 높은 품질의 번역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포켓토크는 ‘언어의 장벽을 없애다’라는 미션을 내걸고 전 세계에 ‘포켓토크’ 시리즈를 제공해 왔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일본·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개인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 의료기관, 기업 등 언어적 장벽이 존재하는 다양한 현장에 도입되어 왔다.

AI 통역 앱 ‘포켓토크’는 기존 AI통역기 ‘포켓토크’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탄생했으며 기존 통역기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1주일 1200원, 1개월 3900원, 1년 3만8000원(부가세포함, 첫 회 3일 무료)으로 책정되어 이용자의 필요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마쓰다 노리유키 포켓토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당사가 제공하는 AI 통역기술 ‘포켓토크’를 앱의 형태로 전 세계의 국가와 지역에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상대방의 언어로 말할 수 없어도 서로가 모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포켓토크’는 전 세계의 수많은 ‘언어 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많은 고객들이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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