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매출 13억7000만 달러로 22.8% 증가… 영업이익 3억160만 달러

워크데이 본사 전경.  사진=워크데이.
워크데이 본사 전경.  사진=워크데이.

[비즈월드]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는 30일 지난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총 매출은 1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독 매출은 13억7000만 달러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8% 증가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이익은 3억160만 달러(매출의 1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크다. 이것은 기업이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사와 재무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놀라운 우리의 직원들과 고객 서비스 및 혁신에 대한 그들의 지속적 혁신 덕분에 우리는 글로벌 고객 커뮤니티에 꾸준히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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