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hy
hy가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hy

[비즈월드] hy가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에 이은 hy의 두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샐러드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토핑처럼 뿌려먹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며 출시 당시보다 6배 가까이 판매량이 상승했다. hy는 앞으로 체지방 감소 등 기능성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액상 형태의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캡슐을 한 병에 담았다. 뚜껑 부분에는 ㈜네추럴웨이의 이중캡이 장착됐으며, 네추럴웨이에서 생산하는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담은 캡슐 2개가 들어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주고 베타카로틴은 시력보호를 돕는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고 한다.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포함해 13종의 과일·야채를 넣어 만들었다. 현대인의 영양 밸런스를 위해 일일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4종(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비타민E)을 함께 담았다. 

김일곤 hy 유제품CM(Category Management)팀장은 신제품에 대해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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