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가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호텔신라

[비즈월드]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호캉스'에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한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는 MZ 세대 타깃의 전시회부터 유·초등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전시까지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라스테이 서울권 호텔에서 선보이는 '신라 컬처 스테이(Shilla Culture Stay)'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뚝섬미술관의 인기 전시회 '로그아웃(LOGOUT)전'의 관람 기회를 선사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호텔 객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신선한 메뉴로 구성된 조식 뷔페를 맛보며 호캉스를 즐기는 것을 물론 '휴식과 쉼'을 콘셉트로 한 이색적인 전시회를 감상하며 힐링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전시의 감동의 간직할 수 있도록 엽서와 연필로 구성된 전시회 굿즈도 기프트로 주어진다.

유·초등생 자녀의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플레이 인 원더랜드(Play in Wonderland)' 패키지를 추천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그림책 작가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대표작 약 20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 입장권이 제공된다. 전시회는 작품 감상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패키지는 객실 1박, 신라스테이 타이거 베어(1개)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8월 말까지 신라스테이 역삼, 서초, 삼성에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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