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우와 대하 튀김 곁들인 유니 짜장면, 탐라에일 대표 포터 맥주로 구성된 1인 세트 마련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지정했다. 이번 블랙데이 단 하루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성화정’에서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응원하는 ‘올블랙데이’ 세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지정했다. 이번 블랙데이 단 하루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성화정’에서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응원하는 ‘올블랙데이’ 세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주신화월드

[비즈월드]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 등 상반기에 커플들을 위한 기념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지정했다. 이번 블랙데이 단 하루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성화정’에서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응원하는 ‘올블랙데이’ 세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블랙데이’ 세트는 제주 흑우 유니 짜장면과 탐라에일의 ‘한라 까마귀 포터’ 맥주로 구성된다. 이번 세트의 주인공이 되는 짜장면은 다진 야채와 제주 흑우를 볶아낸 유니 간짜장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여기에 10미 크기의 대하 튀김이 고명으로 올라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탐라에일의 포터 라인을 대표하는 ‘한라 까마귀 포터’는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진하게 전해지는 수제 맥주로 유니 짜장면과 페어링했을 때 바디감이 풍부한 조합을 이룬다고 제주신화월드 측은 설명했다.

‘올블랙데이’ 세트는 14일 런치 및 디너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이날 하루만 특별가 1만9800원(정상가 2만4000원)에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혼행,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신화월드는 솔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며 “혼자여도 좋으니 이번 블랙데이에는 ‘성화정’과 함께 마음 편히 짜장면 한 그릇과 맥주 한잔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