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디지털가전 가격호러쇼’ 행사를 벌인다.

이번 기획전은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대표 행사로, 이사와 결혼 시즌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가전과 신혼가전, 영상가전 및 주방가전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네누 국내외 가전 35개 브랜드, 디지털 16개 브랜드 등 5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계절가전 ▲생활/미용가전 ▲영상가전 ▲주방가전 ▲노트북/PC ▲모니터/프린터 ▲PC주변기기 ▲저장장치 ▲모바일/태블릿 ▲음향가전 10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브랜드 별로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회원은 최대 18%, 스마일클럽 고객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제품의 경우 일반회원 대상 5% 가전 쿠폰을, 스마일클럽에게는 7% 가전 쿠폰을 제공한다. LG는 일반회원 대상 6%, 스마일클럽에게는 7% 쿠폰을 지급한다. 디지털 카테고리 브랜드사 쿠폰도 확인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7%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HP는 최대 15% 쿠폰을 제공한다. 커세어는 스마일클럽 대상 20%, 일반회원 대상 18%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오는 4월 13일 저녁 8시 G마켓에선 LG전자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당일 구매왕에게는 백화점상품권 최대 40만원권을, 방송 중 구매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주유권 5만원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댓글을 추첨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이 외에도 매일 자정마다 특가 상품이 업데이트 되는 투데이 딜 코너와 주문하면 다음날 디지털·가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일배송 코너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사 및 결혼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디지털가전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한다”며 “디지털 가전 제품은 대체로 가격대가 높아 고객들의 쇼핑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만큼, 이번 기획전이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