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총 31일 동안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청계천에 빛초롱 축제에 사용될 조형물이 설치 중이다. 청계천 광장부터 설치에 들어간 조형물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빼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22년과 2023년에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지만, 2024년에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시 청계천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라는 주제로 관람객 체험형 전시와 다양한 부문의 전문 작가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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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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