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비즈월드]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부스를 지스타 기간 동안 운영한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STAR DIVE(스타 다이브)' 등 출품작 시연대 사이에 별도 중앙 무대를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형 무대 이벤트를 제공한다.

눈에 띄는 무대 행사로는 먼저 코스프레쇼가 있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STAR DIVE 등의 출품작은 물론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인기 버튜버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 2기생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이 몬길:STAR DIVE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

또 남도형을 비롯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G식백과'로 유명한 김성회는 물론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보스 토벌전 등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준비한다.

주말에도 특별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6일 오후 1시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예정돼 있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등장해 현재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10년 동안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도 실시한다.

지스타 2024 마지막 날인 17일 일요일 오전 11시40분부터는 올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챔피언십 G-STAR 2024를 진행, 나흘간 풍성했던 무대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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