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서 진행됐다.
총 17대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전 예선이 펼쳐졌고 1차 예선(Q1), 2차 예선(Q2)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전 예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드라이버들과 팀들을 긴장하게 만들았다.
1차 예선에서 황진우가 2분08초497의 좋은 기록을 냈고, 2차 예선에서도 다시 1위로 나섰고, 그 뒤를 박규승과 김중군이 뒤를 따랐다.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슈퍼레이스가 제시한 정의철도 2분 10초대를 보이면서 선두인 황진우를 따라갔지만 우중경기에 강한 황진우가 개막전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김중군과 박규승이 2, 3그리드를 차지했고, 정의철, 박정준, 박석찬, 장현진, 오한솔, 로터, 이정우가 10위권대 그리드를 자리잡았다.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 결승은 비가 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20일 오후 3시 10분에 펼쳐진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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