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참석 마케터와 게임업계 종사자 위해 이동수단 제공
해운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 벡스코 제2전시장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자체 운행
애피어의 AI 솔루션 ‘아이비드’ 소개 예정… ‘글로벌 UA 캠페인 및 ROAS 최적화 플랫폼’

[비즈월드]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지스타(G-STAR) 2023’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모바일 게임 마케팅 효율화를 돕는 자사 AI 솔루션 ‘AIBID(아이비드)’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3’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애피어는 이 행사에 참가하는 마케터를 포함한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과 벡스코 제2전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자체 운행한다.
지스타 기간 수만명의 관람객이 이동하는 만큼 숙소가 밀집한 해운대와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피어의 무료 셔틀버스는 11월 16일, 17일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왕복 운행한다. 버스 탑승을 위한 신청은 애피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마케터를 포함해 게임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애피어의 셔틀버스는 효율적인 모바일 게임 마케팅을 지원하는 애피어의 AI 솔루션 ‘아이비드’로 꾸밀 예정이다.
아이비드는 애피어의 독자적인 AI 오디언스 모델을 기반으로 각 게임에 적합한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타겟팅하는 글로벌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캠페인과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용 대비 수익률) 최적화 플랫폼이다.
인앱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가치 유저 확보, 이탈한 유저를 다시 끌어들이는 리인게이지먼트 등 모바일 게임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넥슨이 애피어의 아이비드를 도입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우수한 리텐션율을 달성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