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포스코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CES 2022'에서 포스코 벤처 플랫폼과 포스코 및 그룹사가 육성하는 벤처기업들과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그룹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전시관을 꾸려 그룹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 플랫폼'을 알린다.
여기에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발굴된 유망 벤처기업들과도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 새로운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이 전시관에는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6개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개사,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개사 등 총 13개이 참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그동안 산·학·연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벤처 밸리를 조성하고 벤처펀드를 통해 1조원의 벤처투자를 진행하는 등 선순환 벤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에 CES에서 이들과 함께 공동으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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