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코웨이가 'CES 2022'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 공개하는 등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CES 2022'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 공개하는 등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코웨이

[비즈월드]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CES 2022'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ES에서 코웨이는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 ▲노블 존 ▲에어메가 존 ▲테크 존 ▲아이콘 존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코웨이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 공개한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제품이다. 코웨이는 이 제품을 중심으로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 시장을 에어셀 시장으로 재편하고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다양한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슬립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노블 존은 프리미엄 가전의 결정체로 평가받는 코웨이 '노블 컬렉션' 제품들을 앞세워 홈 인테리어의 매력을 선사한다. 노블 컬렉션은 코웨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요소인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 ▲최적화된 성능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갖춘 제품이다.

이와 함께 에어메가 존에서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 등이 전시되고 테크 존에서는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웨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부스 참관이 어려울 참관객들을 위한 '코웨이 CES 2022 브랜드 사이트'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전시 부스 및 제품, 서비스 등이 소개되고 부스 언베일, 스케치 영상도 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 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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