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자연 유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인 '귀리 식이섬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귀리에는 식후 당분 흡수 속도를 억제해 혈당이 치솟는 것을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실제로 영국 임페리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곡류 섬유질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1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코어의 제품은 이처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귀리 식이섬유 성분을 먹기 편한 분말 형태로 가공했다. 주원료로는 고품질의 독일산 귀리를 사용했으며, 돼지감자와 뽕잎, 치커리화이버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 49종이 부원료로 들어 있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불필요한 화학 성분을 배제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원료가 굳거나 설비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화학부형제를 일절 쓰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향미 증진을 위한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도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귀리는 백미의 22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해 ‘식이섬유 폭탄’으로 불리지만, 식감이 거칠고 특유의 냄새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기가 어렵다”면서 “뉴트리코어 ‘귀리 식이섬유’는 곱게 간 귀리 분말이 1포씩 개별포장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귀리의 효능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하루 1포(3g)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1박스당 60포 구성으로 총 2개월 분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