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작 총 4000여편 중 88작품 수상
수상작 작품집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전시 예정

[비즈월드] 오뚜기는 지난 21일 오뚜기의 브랜드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전년도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음식’을 주제로 가족의 추억과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에세이가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는 안도현, 손택수 시인이 참여해 작품성에 대한 심사의 깊이를 더했다.
총 4000여편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8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오뚜기상 '우리의 바다에는 둥근 달이 뜨겠지' ▲으뜸상 '별빛을 길어올린 수제비' 포함 3작품 ▲화목상 '올봄에도 고사리 꺾어다가' 등 6작품 ▲사랑상 '오늘도 김치볶음밥' 등 20작품 등 총 30개의 작품이 오뚜기 푸드 에세이 수상작품집에 게재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 속 음식이라는 소재가 가족의 행복을 잇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작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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