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비즈월드]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청담 르엘’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강변 입지를 갖춘 청담 르엘은 지하 4층 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체 9400여㎡ 규모로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등이 들어섰고 특히 살롱&북라운지와 시니어살롱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34층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예술과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단순 녹지공간을 넘어 미술관을 품은 아파트 단지를 구현했으며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은 단순히 아파트를 넘어 르엘이라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낸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고품격 주거 공간과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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