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유타관광청은 오는 11월 24일, 유타주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매력을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Utah Specialist Academy)’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파트너들이 유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랙티브 학습 플랫폼으로, 유타 전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체험 가능한 다양한 활동, 장엄한 자연경관, 야외 액티비티 등 폭넓은 관광 요소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또 긴 텍스트나 복잡한 문항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유타 현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여행 코스와 숨은 명소 등 로컬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유타관광청 한국사무소 최지훈 이사는 “유타 지역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학습 자료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어 서비스까지 제공됨에 따라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유타 여행 전문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유타 스페셜리스트’ 공식 인증서가 발급되며, 인증서를 취득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만원권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유타관광청 한국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