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부터 3단 보습, 저자극까지, 3개 분야 효능 입증

K-뷰티 브랜드 ‘술로(SULO)’가 자사 미스트 세럼의 보습, 민감성 피부 저자극, 항산화 등 피부 컨디션 개선 효능을 다각도 임상시험으로 입증하며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술로
K-뷰티 브랜드 ‘술로(SULO)’가 자사 미스트 세럼의 보습, 민감성 피부 저자극, 항산화 등 피부 컨디션 개선 효능을 다각도 임상시험으로 입증하며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술로

[비즈월드] K-뷰티 브랜드 ‘술로(SULO)’가 자사 미스트 세럼의 보습, 민감성 피부 저자극, 항산화 등 피부 컨디션 개선 효능을 다각도 임상시험으로 입증하며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공식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술로(SULO) '햇쌀 가득 담은 미스트 세럼'은 ▲24시간 피부 수분 지속력 ▲피부 3단 보습(각질층·표피층·진피층) 개선 ▲피부 광채 개선 ▲민감성 피부 비자극 등 4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는 24시간 보습 지속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 1회 사용 후 피부 수분량이 24시간이 지나도 유지되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피부 3단 보습 개선 시험에서는 각질층부터 진피층까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분량 증가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피부 표면만 촉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수분막을 형성해 진피층의 수분 손실을 억제해 보습 개선이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피부 광채 개선 효능도 확인됐다. 이마·양볼·코·턱 등 얼굴 전체 부위에서 윤기와 광채가 개선돼 한 번 뿌려도 피부 광채가 살아나고, 톤업처럼 환해지는 피부 결광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무엇보다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24시간 첩포 테스트에서 피부 자극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자극 제품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시험에는 젖산 자극 검사를 통해 선별된 민감성 피부 보유자들이 참여했으며 첩포 제거 30분 후와 24시간 후 관찰에서 모두 비자극성 판정(0.00)을 받았다.

오현수 대표는 "단순히 마케팅용 임상이 아닌, 실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했다"면서 "특히 '출근 후 한 번 사용으로 퇴근까지 촉촉함 유지'라는 제품 컨셉이 임상으로 증명돼 자신 있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술로(SULO)는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제품을 정식 출시하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K-뷰티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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