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나용평
사진=모나용평

[비즈월드]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대표이사 박인준)이 오는 21일 올겨울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슬로프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나용평은 개장 첫날 28면의 슬로프 중 핑크(초·중급) 슬로프를 우선 개방한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설질 확보가 가능한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기온 변화와 적설량을 고려해 연말까지 전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개장 당일에는 시즌 오픈을 기념하는 세레머니와 함께 선착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개장빵’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고 이번 시즌에는 스키 이용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한국 스키와 함께 성장해온 스키장으로서 설질 관리와 안전 운영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개장 첫날부터 최상의 스키 환경을 제공해 스키어·보더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용평은 올겨울 홈쇼핑 전용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2월 7일 CJ온스타일 TV라이브를 통해 객실과 겨울 레저 콘텐츠를 결합한 실속형 패키지를 첫 공개한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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