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일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진행
호빵 찜기 구현한 ‘대형 호찜이’ 부스 설치…각종 굿즈도

[비즈월드] SPC삼립이 무신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삼립호빵X무신사 무진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겨울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팝업은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운영된다.
특히 호빵 찜기 ‘호찜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 호찜이’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호빵 찜기 안에 들어간 듯한 공간 연출과 함께 내부에는 단팥·야채·피자 등 삼립호빵의 스테디셀러를 형상화한 모형이 전시된다.
아울러 앞서 진행된 ‘무신사X호빵 스페셜 패키지 판매 기획전’에서 무신사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 ‘호빵 키캡 키링’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단팥호빵 형태를 그대로 살려 호빵의 쫄깃한 식감을 질감으로 구현한 ‘스트레스볼’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1입 포장 호빵’, ‘호찜이 굿즈’ 등의 다양한 경품을 담은 ‘갓챠(뽑기)’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립호빵의 매력을 젊은 세대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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