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이 ‘모스팟’ 테라리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이 ‘모스팟’ 테라리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비즈월드]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식물 온실 브랜드 ‘모스팟’ 팝업스토어를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스팟’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감성 테라리움(유리병 속 작은 식물 정원)을 콘셉트로 유리 온실 속에 숲의 생태를 구현한 식물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투명한 용기 안에 작은 정원을 구성해 실내 공간에서도 숲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테라리움 속 이끼는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에 도움을 주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팝업에선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테라리움을 소형 인테리어용부터 대형 유리 온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가격은 10만~180만원대이며, 웨스트 5층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테라리움은 관리가 간편하면서도 공간에 생기를 더해줘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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