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IVOSKIN(아이보스킨)’이 북미 아마존(Amazon)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뷰티의 과학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IVOSKIN(아이보스킨)
국내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IVOSKIN(아이보스킨)’이 북미 아마존(Amazon)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뷰티의 과학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IVOSKIN(아이보스킨)

[비즈월드] 국내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IVOSKIN(아이보스킨)’이 북미 아마존(Amazon)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뷰티의 과학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IVOSKIN은 KAIST 출신 과학자가 직접 설립한 브랜드로 아토피 피부로 고통받던 창업자가 피부 장벽 손상과 염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임상 데이터와 피부과학 논문에 기반한 ‘피부 장벽 복구 중심의 포뮬러’를 개발하며 과학적 접근의 K-더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대표 제품인 ‘Intensive Cica Repair Cream’은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더마 크림으로 피부 장벽 회복·항염·보습의 3단계 핵심 원칙을 구현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북미 시장에서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아마존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카테고리 상위 1%대 랭크 및 4.4/5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아마존 입점 이후 6개월 만에 판매량 2만% 성장, 글로벌 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 입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적인 진정 크림’, ‘피부 장벽 회복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업체 측은 전했다.

IVOSKIN은 특히 해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굿먼데이(GoodMonday)’와 협력하여 현지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메타·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 높은 전환율을 기록 중이다.

IVOSKIN 마케팅 팀장은 “과학을 기반으로 한 피부 장벽 회복 솔루션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K-더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유럽·일본·동남아 등 주요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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