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리코리아가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101개 이상의 바와 레스토랑, 호텔에서 ‘와일드 터키 101데이(Wild Turkey 101 Day)’를 개최한다. 사진=캄파리코리아
캄파리코리아가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101개 이상의 바와 레스토랑, 호텔에서 ‘와일드 터키 101데이(Wild Turkey 101 Day)’를 개최한다. 사진=캄파리코리아

[비즈월드] 캄파리코리아는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101개 이상의 바와 레스토랑, 호텔에서 ‘와일드 터키 101데이(Wild Turkey 101 Day)’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캄파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국 대표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의 상징적인 숫자 ‘101’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정통성과 다양한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한 오크 향, 바닐라와 캐러멜 노트,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일드 터키에서 101은 브랜드 핵심 제품군에 대한 정체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101 프루프(Proof)는 위스키 도수를 프루프 단위로 표현한 것으로 알코올 도수 50.5%를 의미한다. 

일반 위스키의 도수가 40~50%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101은 상대적으로 높은 도수로 풍부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제공하며 이는 와일드 터키의 고품질과 전통적 정통성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소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일드 터키 대표 101 계열 위스키 4종과 존쿡 델리미트(JohnCook DeliMeat)의 스모크 치즈 소시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페어링해 선보인다.

특히 와일드 터키의 달콤하면서도 진한 바닐라와 말린 과일, 다양한 향신료 풍미는 존쿡 델리미트의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와 만나 더욱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친숙한 식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의 깊은 풍미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와일드 터키 브랜드가 지닌 정통성과 고유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고 캄파리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와일드 터키 101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숫자인 ‘101’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아메리칸 위스키와 음식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겨보길 바란다”며 “단순한 술자리를 넘어 위스키를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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