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럭셔리 구스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는 23일,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2025 브랜드 파티 ‘THE SURREAL VOYA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라운구스는 연례적으로 신라호텔, 포시즌스, 시그니엘 서울 등 세계 주요 5성급 호텔의 최상위 공간에서 애뉴얼 블랙타이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의 브랜드 파티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면서 국제적 위상과 럭셔리 호텔침구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각인시키는 무대가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과거와 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타임리스 여정 속, 90주년을 맞이한 크라운구스 1937 에디션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2025 크라운구스 애뉴얼 브랜드파티’에서는 크라운구스가 축적해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아트 파운데이션 팀이 항해를 마친 요트의 원목을 재구성해 만든 아트 베딩 ‘Chronos Etchings’가 첫 선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슈퍼 요트 리핏 프로젝트에서 ‘해체 & 재구성’이라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아트 베딩은 호텔이불을 리빙 아이템의 영역에서 예술적 가치가 담긴 오브제로 확장시킨 사례로 평가된다.
또 이탈리아 글로벌 패션 하우스 디젤(DIESEL)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처음 선보인 아이코닉 구스이불 침구세트는 디젤의 대담한 디자인 언어와 숙련된 크라운구스 메종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호텔침구 컬렉션으로 하이엔드 오브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크라운구스는 앞으로도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파티에서는 구스이불과 호텔침구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침구세트 외에도, 최상의 촉감과 현대적 세련미로 상류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 컬렉션 홈웨어 수면패딩 조끼와 수면양말, 그리고 호텔수건 타월 라인업이 함께 공개됐다.
현존하는 초호화 이불 충전재이자 시그니처 구스이불 ‘로열 듀크 아이더다운’ 겨울이불과 구스토퍼 매트리스처럼 최상위 마스터피스급 제품에서부터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세심한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크라운구스는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하이엔드 호텔침구를 넘어 프리미엄 침구세트 시장 전반을 선도하는 구스이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