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코우유’ 재해석한 스핀오프 상품
'서울 우유' 시리즈 누적 400만개·매출 비중 40%↑…4개월 만에 7종으로 확대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비즈월드] GS25가 서울우유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이고 '편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서울우유 초코크림빵’, ‘서울우유 초코크림모찌롤’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종의 신규 라인업은 ‘서울 초코우유’를 재해석한 스핀오프(인기 상품을 재해석해 나온 파생 상품) 상품이다. 

‘서울 초코우유’ 특유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코 풍미와 생크림 고소한 맛을 입 안 가득 조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메뉴 2종이 출시되면서 GS25의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은 불과 4개월여만에 총 7종까지 확대됐다.

GS25는 지난 5월부터 서울우유와 협업해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 5종의 상품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 디저트 5종의 시리즈는 출시 직후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200여종의 상품 중 매출 상위 1~5위를 모두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출시 직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카테고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 키우는 시그니처 메뉴로 계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 매니저는 “서울우유 디저트가 이례적 열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키우는 대표 상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풍미의 신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등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이어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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