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포시즌 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 '이제'편.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포시즌 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 '이제'편. 사진=골든블루

[비즈월드]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세 번째 콘텐츠인 ‘가을편’을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총 4팀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감성적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로 선보이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지난 4월 봄편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참여했으며, 뒤이어 6월에는 ‘이지카이트(Izykite)가 여름편 콘텐츠에 함께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가을편’을 통해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제(Soon)’와 협업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디지털 싱글 ‘I Know’로 데뷔한 가수 이제는 맑고 편안한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 6월 전곡을 작사·작곡한 미니앨범 '향기' 발표 후 개최된 단독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소개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번 콘텐츠에서 이제는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본인의 대표곡 ‘고온다습’과 커버곡 ‘가을아침’을 꼽아 선보였다고 골든블루 측은 설명했다.

커버곡 ‘가을아침’은 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 양희은의 원곡에 ‘이제’의 음악 색깔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대표곡 ‘고온다습’은 가을 감성을 물씬 담아낸 무대 연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콘텐츠는 가을이 가진 담담하고 차분한 감성을 ‘이제’의 보이스로 극대화해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 느낌을 배가시켰다”며 “앞으로 공개될 겨울편으로 골든블루 팔색조 매력을 다채로운 사계절의 감성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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