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관소, 해커의 노트북 등 맛의 해킹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운영
레전드 버거 투표, 떼리앙 포토부스, 한정 메뉴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 반영 프로그램 마련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리아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리아

[비즈월드]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4곳의 스팟으로 구성됐다. 

해커의 정체를 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루프탑 공간도 마련해 인디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팝업 한정 신메뉴 버거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준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1층 ‘데이터 보관소(Tasty Data Center)’는 롯데리아 버거 재료를 조합해 코드표를 만드는 ‘서버룸’, 롯데리아의 역대 레전드 버거를 소개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 ‘테이스트 연구실’ 등으로 이뤄졌다.

2층은 ‘해커의 노트북’으로 방어벽 해체 게임을 통한 버거 이름 맞추기, 스크린 서치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여 후 얻게 된 스탬프와 스티커는 굿즈존에서 파우치를 비롯해 키링과 디폼 블록 등 롯데리아 굿즈와 교환 가능하다. 

롯데리아 디저트 캐릭터인 ‘떼리앙’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마련해 귀여운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테이스티 트럭’에서는 내부 체험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정 신 메뉴 ‘불새버거’와 ‘오새버거’를 제공한다. 

불새버거는 불고기와 새우를, 오새버거는 새우와 오징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이밖에 8층 야외 루프탑 ‘아지트’는 1, 2층 체험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그래피티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것이다. 

롯데리아 제품 교환권,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게임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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