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전국 31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이날(12일) 오후 9시부터 18일까지로 개통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 모델 사전 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각 무이자 할부, 아이폰 정품 케이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자급제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애플이 제공하는 유료 보증 서비스인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를 최대 20% 할인해 선보이는 데 더해 아이폰 정품 케이스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중고 아이폰 반납 때 모델에 따라 중고 시세가에 추가로 6만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자급제 모델 구매 때 아이폰 정품 케이스를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또 리카틸(LYCKA Till) '샴페인 맥세이프 거치대'를 28% 할인가에, 중고 아이폰 반납 때 매장과 동일하게 중고 시세가에 추가로 최대 6만 엘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전했다.
아울러 통신향 모델 고객들에게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동일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한다.
이에 더해 롯데하이마트는 통신향 모델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 수리비의 70%를 지원해주는 자사의 '파손 수리비 보증 서비스'와 6만원대 상당의 벨킨 'Qi2' 무선 충전기(1000대 한정수량)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폰 정품 케이스 최대 30% 할인, 중고 아이폰 반납 때 자급제 모델과 동일한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아이폰17 시리즈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파손 수리비 보증 서비스 무상 제공 등 좋은 혜택과 함께 애플의 신제품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