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스완두(SWANDOO)’가 세계 다양한 단체들과 협업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완두는 독일 장애 아동 비영리단체 ‘슈흐만(SCHUCHMANN)’과의 협력해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제작 카시트 ‘Integral’을 개발해 이동의 제약을 겪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생아 전용 바구니 카시트 ‘알버트(Albert)’를 독일 4대 비영리 구호 단체인 ‘요한니터(JOHANNITER)’에 기부해 신생아 앰뷸런스 이송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오스트리아·헝가리 아동 전문 병원인 세인트 안나 아동병원(ST. ANNA KINDERSPITAL)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적십자사(WIENER ROTES KREUZ)에도 알버트를 기부해 신생아 환자 이동 및 아동 지원 서비스 강화를 도왔다는 것이다.
스완두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은 어느 나라에서나 모든 부모의 가장 큰 바람이다. 스완두는 그 마음을 담아 단순한 카시트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완두 카시트는 오스트리아에서 디자인 설계 및 개발돼 전세계 400여 개 유통망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바구니 카시트 ‘알버트’, 회전형 카시트 ‘마리5’, 주니어 카시트 ‘NEW찰리’ 등이 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