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12년’, ‘듀어스 더블더블 21년’ 등 추석 선물세트도 선봬

듀어스 15년. 사진=바카디 코리아
듀어스 15년. 사진=바카디 코리아

[비즈월드] 바카디 코리아(Bacardi Korea)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듀어스(Dewar’s)'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듀어스 15년’을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바카디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가 듀어스의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듀어스 15년은 셰리·버번 캐스크에서 6개월 이상 추가 숙성한 ‘더블 에이징(Double Aging)’을 거쳐 부드러움과 깊이를 동시에 갖춘 풍미가 특징이다.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부드러움과 여운 깊은 피니시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Bar & Spirit Show’에서 듀어스 15년을 선공개한 바 있으며 당시 행사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바카디 코리아는 지난 8월 말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튜어스 15년을 판매 중이며, 앞으로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바카디 코리아는 15년 출시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듀어스 전용 글라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듀어스 12년 하이볼 글라스 패키지’는 듀어스 12년(700㎖)과 듀어스 12년(1ℓ) 2종으로 출시되며 각각 듀어스 전용 하이볼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고 한다.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를 활용한 더블에이징 숙성 공법으로 완성된 듀어스 12년은 부드러운 풍미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듀어스의 대표 라인업으로 꼽힌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하이볼 글라스는 후면에 최적의 하이볼 비율 레시피가 각인돼 있어 집에서도 캐주얼하게 유니크한 ‘듀어스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소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듀어스 더블더블 21년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는 ‘듀어스 더블더블 21년(500㎖)’와 무게감 있는 온더락 글라스 2개가 함께 제공된다.

두텁고 안정적인 베이스로 디자인된 전용 글라스는 얼음과 위스키의 풍미를 최적의 밸런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바카디 코리아의 듀어스 관계자는 “듀어스가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듀어스 15년과 추석 선물세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듀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소비자의 특별한 순간마다 함께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서 듀어스의 브랜드 철학과 세계적인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카디 코리아는 배우 유연석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듀어스와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누는 여정을 담은 화보를 공개하고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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