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선 페스타’를 콘셉트로 광어, 포도, 소갈비 등 제철 먹거리 최대 50% 할인
주말 초특가 프로모션과 추석 김장 재료 사전 예약 판매로 실질적 혜택 강화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 9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 모습.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 9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 모습. 사진=롯데마트

[비즈월드] 롯데마트가 9월에도 ‘더 핫’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힘을 보탠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 9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더 핫’은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을 목표로 기획된 연간 캠페인으로 ‘이번주 핫프라이스’, ‘직진가격’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생활 필수품을 매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고 있다. 

이번 9월 행사는 ‘초신선 페스타’를 콘셉트로 제철 신선 식품을 집중 편성하고 ‘주말 초특가’ 행사를 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한층 키웠다고 한다.

이번주 대표 초저가 행사 ‘이번주 핫 프라이스’ 품목으로 ‘광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선정했다. 행사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해 2만4800원에 판매한다. 

광어의 경우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해 출하량이 줄어 8월 시세가 지난해보다 약 20%가량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마트 측은 제주 지정양식장과 손잡고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1.7㎏ 이상 광어 약 20톤을 확보해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게 100%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15브릭스(brix) 이상 원물만을 엄선한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송이·국산)’을 2송이 이상 구매하면 송이당 1000원 할인해 5900원에 제공한다.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보은 햇사과(3~7입/봉/국산)’를 8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소갈비는 최저가 도전에 나선다. 9월 4일 단 하루 ‘소 냉장 찜갈비(100g/미국산 소고기)’를 행사 카드 결제 때 59% 할인된 100g당 1960원에 판매하며 많은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1팩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어 5~7일에는 ‘소 LA식 갈비(1㎏·냉동·미국산·호주산)’를 1만5000원 할인한 3만7980원에 선보인다.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뺀 ‘직진가격’ 상품도 풍성하다. 상주·추풍령·무주·전주 등 ‘유명 산지 캠벨포도(각 1.5㎏·박스·국산)’는 1만2990원에, 송산·대부도 산지는 1만4990원에 판매한다. ‘원

황배·화산배(각 3㎏·박스·국산)’를 각각 1만3990원에, ‘완도 활전복(마리·냉장·국산)’은 특대 2990원, 대 1990원에 내놓는다.

가성비 높은 ‘주말 초특가’ 상품도 다채롭게 기획했다. 5일 단 하루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때 5990원에, 1인당 2판 한정으로 판매한다. 

4~5일에는 ‘바나나(송이·필리핀산)’ 2990원, ‘실속 파프리카(개·국산)’와 ‘애호박(개·국산)’은 각각 990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6~7일에는 ‘무화과(1㎏·박스·국산)’를 8990원에, ‘낱개 컵라면 전품목’은 2+1 행사로 내놓는다. 

이밖에 주말(4~7일)동안 ‘햇밤고구마(국산)’는 100g당 329원, ‘무(개·국산)’ 1490원, ‘대파(단·국산)’ 1990원에 판매한다. 

생활용품으로는 ‘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 50종’과 ‘바디워시 45종’, ‘치약·칫솔 50종’, ‘도루코 웜그레이 프라이팬·궁중팬’ 등을 반값에 제공한다.

또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는 추석 김장 수요에 맞춘 사전 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4~17일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박스·국산)’를 4만9900원, ‘김치양념(3.5㎏·박스)’을 3만9900원, ‘태양초 건고추(1.8㎏·봉·국산)’와 ‘태양초 제분(1.48㎏·봉·국산)’을 각각 5만4900원에 예약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매장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와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를 통해 접수 후 9월 26일과 27일 중 선택한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9월 ‘더 핫’ 행사는 제철 신선식품과 김장 재료를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다”면서 “단 하루 특가, 주말 초특가 등 기간 한정 초저가 행사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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