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포국제공항 9번 게이트에서 승객들이 탑승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효정 기자
3일 김포국제공항 9번 게이트에서 승객들이 탑승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여행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전 11시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탑승구에선 제주도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여행객이 다수 눈에 띄었다.

단체 수학 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 탑승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탑승 수속을 기다리던 한 고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를 갈 수 있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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