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사업 재편 일환…식자재 유통 핵심사업에 '집중'

사진=신세계푸드
사진=신세계푸드

[비즈월드] 신세계푸드가 급식 사업부를 매각하고 기존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기존 핵심 사업인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