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전문의약품과 고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자사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베인(Cellvane)’을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루마니아 대형 약국 체인 알마 파머시(Alma Pharmacy)에 연이어 입점시키며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제론셀베인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투트랙 전략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셀베인 PDRN 리커버 랩 등 5종이라고 한다.

모든 제품은 제론셀베인의 독자적 기술로 생산한 고순도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으며 피부 재생·보습·탄력 개선·미백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글로벌 여행객들은 프리미엄 PDRN 화장품을 면세점 전용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업체 김덕규 대표(MD)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입점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여행 중에도 차별화된 PDRN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 코스메틱은 루마니아 전역에 1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약국 프랜차이즈 알마 파머시에도 공식 입점했으며, 알마 파머시는 뷰티·헬스케어 제품 유통 채널로서 현지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제론셀베인의 PDRN 기반 화장품이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루마니아 시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등 4종이다. 

특히 고순도 PDRN과 함께 히알루론산·콜라겐 복합 신소재인 ‘히알라겐(Hyallagen)’을 함유해 피부 재생·보습·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김덕규 대표는 “루마니아 시장에서 신뢰받는 약국 체인에 입점하게 된 것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론셀베인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신제품 ‘셀베인 PDRN 리커버 랩’도 추가 입점해 루마니아를 넘어 동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루마니아 알마 파머시 입점은 제론셀베인이 추진해온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고 전했으며, 아시아 면세점 채널과 유럽 약국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하며, 제론셀베인은 K-바이오 화장품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덕규 대표(MD)는 “자사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능력과 독자적인 성분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세계 각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