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머신 JL500i · JL550 모델 A/S 기술 세미나

제티노코리아가 주최한 무인카페머신 파트너쉽 워크샵 현장. 사진=에이덴
제티노코리아가 주최한 무인카페머신 파트너쉽 워크샵 현장. 사진=에이덴

[비즈월드] 전자동커피머신과 무인카페머신 전문 기업 ’㈜제티노코리아‘는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에 위치한 에이덴(제티노코리아) 신사옥 7층에서 전국 서비스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20여 개 협력사가 참석해 제티노코리아의 A/S 품질 강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JL500i·JL550 모델의 A/S 기술 세미나 ▲고객 방문 시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일관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현장 프로세스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제티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제티노 무인커피자판기에 대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티노코리아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제티노 Experts Syste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본사와 직결된 부품·교육 네트워크 ▲국내 창고의 부품 상시 확보 ▲글로벌 본사 교육 이수 엔지니어 상주 ▲접수·진행·완료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세스 등 네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무인카페머신과 무인커피자판기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티노코리아 관계자는 “무인카페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무인카페머신 공급이 아니라 안정적인 후속 서비스”라며, “전국 서비스망과 Experts System을 통해 고객이 A/S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티노코리아(에이덴)는 제티노 글로벌 본사가 인정한 국내 독점 수입사로, 전자동 커피머신과 무인카페머신 제품 공급뿐 아니라 전국 A/S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레종데뜨르가 보유하고 있던 JL500i 무인커피자판기 사업권까지 인수하면서, 국내에서는 오직 제티노코리아와 그 인증 파트너를 통해서만 제티노 브랜드 머신을 만날 수 있는 독점권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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