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봄비유’가 극손상 모발 개선을 목표로 한 신제품 ‘판테놀 보습 식물성 단백질 영양 손상모 헤어팩 트리트먼트 케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로비타민 B5 성분인 판테놀과 8종의 식물성 단백질 포뮬러로 모발 보습과 영양 및 손상모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잦은 화학 시술과 외부 요인 등으로 손상된 모발 구조를 보완하고 윤기와 탄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봄비유는 설페이트·파라벤·광물성 오일·인공 색소 등의 유해 피부나 모발에 부담을 주는 유해 성분은 줄이고 자연의 성분 구성으로 인체 임상실험 7가지를 진행해 민감 피부 사용 가능의 저자극과 모발 윤기, 부드러움 개선, 손상모 영양 등의 효과를 증명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도포해 약 5분 동안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앞선 한올 무실리콘 트리트먼트와는 다르게 손상모를 위한 집중 클리닉 케어 제품으로 꾸덕한 제형과 바닐라 프리지아의 은은한 향을 선사하며 집에서도 일주일 1회 5분 이상 방치 시 간편하게 헤어팩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최근 잦은 화학 시술이나, 열기구, 외부요인 등으로 인한 손상모 관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세정 제품을 넘어 손상 회복에 영양을 채워 모발을 위한 고기능성 트리트먼트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봄비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극손상 모발 관리에 특화된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라며 “앞으로도 자연 유래 원료와 임상 검증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판테놀 보습 식물성 단백질 영양 손상모 헤어팩 트리트먼트’는 봄비유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어성초 티트리 민감성 샴푸 라인의 타입 케어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기존 상품과의 콜라보 관련 세트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