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오비맥주

[비즈월드] 오비맥주는 자사 라거 브랜드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제 현장에서 한맥은 ‘일상 속 여유’를 주제로 관객·영화인 모두에게 맥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풍성하게 차오르는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은 영화 감상과 같은 휴식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맥주다.

밀도 높은 거품이 오래 이어지고 깊은 풍미가 더해져 영화를 즐기며 천천히 음미하기에 최적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소개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개최는 물론 주요 행사를 폭넓게 지원하며 영화와 맥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영화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폐막 리셉션, 비전의 밤 등 영화제 공식 행사에서 한맥 생맥주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오비맥주 한맥은 독립영화 관계자들의 교류 자리인 ‘와이드 앵글 파티’를 주최해 영화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맥 브랜드 부스도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한맥 생맥주 판매와 함께 한맥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최근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고 한다.

영화제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휴게 라운지 공간, 이색 포토존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24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섹션인 ‘오픈 시네마’ 야외극장에서도 한맥 이벤트 부스를 만날 수 있다고 오비맥주 측은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보다 많은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맥은 영화제 개막에 앞서 한맥 생맥주를 판매하는 업소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패키지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한맥 생맥주 3잔 주문 때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1등에게는 2인 기준 교통·숙박·티켓이 모두 포함된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패키지를, 2등에게는 한정판 ‘한맥X부산국제영화제’ 전용잔을 증정한다는 게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주목하는 영화인의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제를 찾은 많은 영화인과 관객들이 부드러운 한 잔의 한맥과 함께 여유로운 영화 감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