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글로벌 액션 카메라 브랜드 ‘인스타360’이 자사의 차세대 초소형 카메라 ‘인스타360 GO Ultr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론칭 프로모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GO Ultra는 1/1.28″ 대형 이미지 센서와 첨단 5nm AI(인공지능) 칩셋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센서 크기는 전작인 GO 3S 대비 약 221% 커졌으며 저조도 디테일 역시 200% 이상 향상되어 야간이나 실내 촬영에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53g의 초경량 무게로 착용성과 휴대성이 우수하며, 스택형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단독 기준 최대 70분, 액션 팟 결합 때 최대 200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12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대 156° 초광각 촬영, 최대 2TB microSD 확장 등으로 기능성과 확장성을 모두 잡은 GO Ultra는 일상 기록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촬영에도 적합하다.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를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GO Ultra는 초소형 액션 카메라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사양과 휴대성으로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