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제품 대비 크기 19% 축소…청정 면적(82㎡)은 더 넓게
공기질에 따른 자동 청정 기능 탑재…저소음·에너지 절감 구현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비즈월드] 코웨이가 자사 동급 제품 대비 더 작아진 크기에 강력한 성능을 내는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AP-2425H)’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자사 동급 제품 대비 약 19% 작아졌지만 청정 면적은 82㎡로 넓혀 공간 활용성과 청정 성능을 모두 강화했다.

신제품은 듀얼 흡입 시스템을 탑재해 청정 성능이 향상됐다. 양면에 각각 장착된 4단계 필터(극세사망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각종 생활 냄새와 5대 유해가스까지 케어한다.

특히 에어매칭필터는 코웨이만의 특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맞춤형 공기 관리의 핵심이다.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필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오염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이 조절되고 4가지 색상과 미세먼지 수치를 통해 공기질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청정 바람이 지나는 상단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활용해 먼지 쌓임을 최소화했으며, 상단 토출부를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외에도 공기질에 맞춰 자동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에코모드와 저소음(23db)의 취침모드 등 다양한 청정모드를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공간효율성과 청정 성능, 관리 및 사용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생활 환경에 따라 최적의 공기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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