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이하 파크로쉬)는 오는 9월 6일 열릴 정선 동강 마라톤 대회를 기념해 러닝과 힐링을 결합한 이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크로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한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에게 직접 러닝 노하우를 배워보는 프라이빗 클래스부터 대회 전후 컨디션 관리를 위한 웰니스 식사와 스파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 아리랑의 600년 역사와 함께 웅장한 산세와 강줄기가 어우러진 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알리고자 새롭게 마련된 정선 동강 마라톤 대회는 이봉주 선수가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한 5㎞, 10㎞, 하프 코스 총 3구간의 종목으로 열린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는데 파크로쉬 웰니스 전문 코치진에게 러닝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일상생활의 바른 자세를 만드는 요가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오픈 클래스도 열린다고 한다.
이를 기념한 파크로쉬의 이번 패키지는 ▲숙면에 최적화된 파크로쉬 숙암 룸 1박 ▲이봉주 선수와 함께 하는 프라이빗 러닝 토크 클래스 ▲정선 동강 마라톤 대회 참가권 2매 ▲정오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조식 뷔페 브레이크 슬로우 2인 이용 ▲마라톤 경기 후 쌓인 근육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사우나와 실내외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 아쿠아 클럽 입장권 2매 ▲국제 비건 인증 이온음료 요헤미티 워터 2병 ▲대회장까지 편안하게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왕복 셔틀 등으로 구성됐다.
완주 때는 러닝 등의 아웃도어 활동 때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파크로쉬 쁘띠 스카프 & 손수건을 기념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선착순 20객실까지 한정 판매된다.
또 파크로쉬는 대회를 앞둔 광복절에 사전 코스 답사를 위해 리조트를 찾을 러닝 애호가들과 투숙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서머 밸리 런 8.15K’ 프로그램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파크로쉬 관계자는 "리조트를 출발해 러닝 명소인 단임 계곡으로 이어지는 8.15㎞ 코스를 달리며 숨을 들이쉴 때마다 몸속으로 스며드는 맑은 피톤치드 향과 새소리, 계곡이 흐르는 소리를 통해 깊이 있는 힐링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